- 소이면주민자치委-서울 답십리2동주민자치委, 자매기관 상생 이어가...전혁동 면장 "코로나19 종식으로 농산물 교류의 장 활성화 기원"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충북 음성군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병관)는 지난 20일 자매결연 기관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2동 고석배 동장과 박주호 주민자치위원장 등 8명이 직접 소이면 농가를 방문해 멜론 150박스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권병관 위원장은 “매년 답십리2동 주민센터에서 농산물 판매행사를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엔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농가를 방문해 농산물을 구입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혁동 소이면장은 “우리 지역 농산물을 믿고 구입해준 답십리2동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농산물 교류의 장이 다시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0년 11월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지역행사 초청과 홍보, 도-농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의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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