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문상혁 기자

독감 백신을 맞은 70대 1명, 80대 1명 여성 노인이 이날 목숨을 잃었다. 

22일. 대전에 이어 전북 임실군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여성이 또 숨졌다.

전북도 보건당국과 한 언론에 따르면 임실군에 사는 A(80대 중반)씨는 지난 19일 오전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고, 지난 21일 오전 숨졌다고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씨가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당국은 사망 경위를 명확히 확인하고 있다.

한편, 대전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후 의식 불명에 빠졌던 70대 여성이 끝내 숨졌다. 대전에서 독감 백신 접종 후 숨진 두 번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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