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준란 기자

기독교, 가톨릭, 불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0년도 3대 종교 공동행사 '코로나-19 극복, 이웃사랑! 또 하나의 이름 사회적경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기독교 주관으로 2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현장 행사는 최소화하고 온라인 중계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야기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종교계와 사회적기업이 연계해 우수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종교지도자상을 수여한다. 종교별로 준비한 쌀 등 생필품을 희망상자에 담아 아동공동생활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또 ’3대 종교, 사회적경제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이야기 콘서트가 각 종교방송을 통해 방송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사랑・섬김・자비의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공동체를 결속시킨 종교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loveways1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36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