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챌린지 기간인 21일 동안 15만보 달성한 300명에 선착순 상품 증정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인‘나혼자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목포시가 운영하는 이번 챌린지는 두 번에 걸쳐 진행하며, 1회차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2회차는 11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로 회차별로 21일 동안 진행한다.

참여 방법으로는 스마트폰 앱‘워크온’을 설치해 목포시 공식 커뮤니티에 회원가입한 후 챌린지 기간 동안 하루 최대 1만보씩 총 15만보를 달성하면 된다.

시는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 걸음수를 달성한 시민을 대상으로 각 회차별로 선착순 300명에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워크온 앱 설치와 챌린지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목포시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270-8907)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걷기 활동을 통해 회복하시길 바란다. 안전한 걷기 운동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 뒷사람과 간격을 유지하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wd8746@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37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