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의 의사소통 방식과 배려의 방법을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

 

[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버지와 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 '플레이파파' 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플랫폼 ZOOM을 활용해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며, 이 교육은 가족간의 갈등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방식과 배려의 방법을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으로 자녀 양육에 소홀하기 쉬운 아버지가 자녀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양육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강의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며, 비대면 교육 후 가족캠프를 진행해 아버지를 격려하고 아버지와 자녀간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해 가족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권도국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들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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