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킨 실타래를 풀다’인권 강의와 영화 ‘가버나움’ 상영

 

[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분과장 이성자)는 지난 21일 창녕군사회복지타운 다목적홀에서 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여성분과 위원과 창녕군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선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장의 ‘엉킨 실타래를 풀다.’란 주제의 인권 강의를 시작으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인권침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가버나움’ 영화 상영이 이어졌고 퍼포먼스를 통해 참여자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자 여성분과장은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자 여성영화제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코로나 확산으로 행사를 축소하였지만 2021년엔 많은 군민들이 함께하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는 평소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캠페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창녕군 여성권익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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