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교육과 협업 교육 과정...6주간 진행

[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한국SNS인재개발원(원장 김두환)은 오는 11월 24일까지 총 6주간(42시간) 용인 ICT 제조업 소공인,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활용한 언택트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용인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ICT 제조업 소공인, 중소기업, 예비창업자들만 참여 가능하며, 홍보 자생력을 기르는 스마트 교육과 협업능력 강화를 위한 협업교육을 통해 용인시 내 소공인 기업을 활성화하고자 진행되는 과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시행된 이번 교육은 하루 2시간씩 총 21회차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스마트 교육과 협업 교육 두 가지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스마트 교육과정은 네이버 스토어, 인스타 마켓, 페이스북, 유튜브 등 4차산업시대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SNS플랫폼을 직접 개설하고 운영함으로 기업 SNS 홍보 마케팅에 대한 실무를 배우는 과정이다.

협업 교육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진행되었던 협업 사례 위주의 협업교육을 통해 기업 협업능력 제고를 불러일으키고 이를 통해 용인시 내 협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업에 대한 사례를 탐구하게 된다.

용인 소공인 스마트 및 협업교육을 80%이상 참석하거나 실습 결과물을 제출한 교육생은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SNS마케팅 실무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1회차 교육을 진행한 이주하 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경제적인 삶이 많이 변화하면서 SNS마케팅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진 상황”라고 말하면서 “1회차 강의를 진행하면서 이러한 니즈를 피부로 실감할 수 있었다. 언택트가 필수가 되고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을 선호하는 소비문화가 정착된 상황에서 소공인들에게 이와 같은 교육은 정말 중요할 것”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 교육생 A씨는 “앞으로의 시대에서는 어떤 분야이던지 간에 SNS마케팅과 온라인, IT가 주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SNS마케팅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해 막막하던 차에 이러한 신선한 교육을 들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SNS인재개발원은 학교, 지자체 등에서 화상회의 앱 ‘줌‘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교육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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