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중국 쪽 백두산(장백산) 국립공원 근무자가 천지호에서 괴생물체를 봤다고 주장해 화제다.

21일(현지시간)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0일 근무자 샤오 유는 순찰을 하던 중 괴생물체를 발견했다며 약 7피트(2.13m) 크기에 검은색이였다고 말했다.

샤요 유는 틱톡과 중국 소셜미디어 '더우인'에 호수 근처 사진을 올리며 지역 날씨를 기록해왔다. 

그는 "그날도 평소처럼 영상일 쯕이려고 천지호에 갔는데 검은 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샤오가 500미터 높이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검은 물체가 호수 표면에 나타나 있음을 볼 수 있다. 

샤오는 "영상에서는 점이 작아보이지만, 실제로 봤을 때 매우 거대했다"고 주장했다.

백두산 천지는 둘레 14.4km, 평균 깊이 213m, 최대 깊이 384m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화산 호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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