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용락 의장 "의원들과의 합심으로 군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설득하며 살기좋은 음성군이 되도록 더욱 헌신하겠다"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여러사람을 수용하는 사람은 장수가 되고, 여러사람의 장점을 수용하는 사람은 장수의 장수가 된다"

지방의회 입성 후 8명중 7명이 초선이라 역대 약체라는 평가를 받았던 음성군의회 의원들. 하지만 날을 거듭하며 맷집을 키워가고 스스로의 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발품정치를 통해 초선 이상의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다.

10만 음성군민의 주춧돌로 기반을 다지며 자신들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군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용락 의장은 "10만 음성군민이 안겨준 직책을 충분히 발휘해 구상유취의 이미지를 탈피했다"며 "부족함은 서로의 장점으로 채우고 되도록이면 군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들으려 노력하며 군민의 주춧돌로 안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군의회는 전반기를 보내고 후반기도 100일을 지나보낸 시점. 전반기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며 조병옥 군수가 지향하는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협업으로 분주하게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용락 의장을 비롯해 안방마님 임옥순 부의장과 조천희, 김영호, 안해성, 서효석, 김영섭, 서형석 의원들은 전체적으로 헛발질보다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최용락 의장은 지난 7월 후반기 의장으로 입성하며 군민의 소리를 최대한 들으며 의회 의원들간의 협력체계를 확실히 구축해 가겠다는 다짐 또한 지켜가고 있다는 평가다.

각자의 자질과 역량 부분에 대해서도 실제로 배우는 자세를 견지하고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장의 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1대 국회에서 논의가 진행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 완성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기대감이 커진 시점에 와 있어 지방의원 스스로의 역량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는 부담감 또한 안고있을 것이다. 

의회의 맏형이며 다선인 조천희 의원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군민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려 노력하며 음성군의회의 중심이 되어 왔다.

당세가 약해져 중심에서 멀어지며 주목받지 못하는 상황의 국민의 힘 안해성 의원과 김영호 의원은 특유의 차분함과 세밀함을 유지하며 자신들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가 안정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불협화음이 생길수 있는 환경속.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장악한 의회에서 되도록 당색을 떠나 그들과 호흡을 맞춰가며 견제와 균형을 잃지않고 협업체계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군의회 안방마님으로 조용하면서도 필요한 곳에 등장해 민생을 살피고 있는 임옥순 부의장은 열린 의정 마인드로 지역균형 발전과 의회사무과와 집행부 간 친밀한 유대관계를 지속시키고 있다.

낭중지추로 군민의 송곳이 되어 민생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서효석 의원은 자신의 장단점을 충분히 살리며 의회의 역량을 높여가고 있다.

의회 막내로서 예의바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서형석 의원은 늘 분주하다. 의원간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모나지 않은 성품으로 지역민의 어려움을 발굴하는 노력과 해결해 주기 위한 행보를 거침없이 이어가고 있다.

의회내에서 솔직함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의원들간 견제와 균형을 맞춰가고 있는 전반기 부의장 김영섭 의원은 "의장단과 의회 의원들의 합심으로 코로나19와 수해잔해 극복을 위해 의원 본연의 역할을 슬기롭게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민선7기 조병옥 군수가 발품행정으로 분주하게 펼쳐가고 있는 음성군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민생현장을 찾아 군민과 소통하며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발로 뛰는 의정’이 이제는 자리매김 되어있는 모양새다.

지난 2월 코로나19가 한반도를 강타한데다 지난 8월 역대급 물폭탄으로 어려움 속에 처한 군민의 수해 현장을 누비며 군민의 얼굴과 간절한 당부를 담아내 복구와 위로로 총력을 다했다. 또한 군의 행정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최용락 의장은 "민선 의회 역사적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군민이 존재하기에 의회가 있다. 의회 차원에서 군민에게 필요한 지원책을 집행부에 건의하고, 결과를 이끌어내 신속하게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려없이 잘 사는 음성군이 아닌 배려가 넘치는 살기좋은 음성군으로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결초보은의 정신으로 군민을 섬기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온 몸의 부들거림과 혈기는 높은 하늘을 찌르니 / 시름 찬 민심의 가슴 속에 반드시 등불을 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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