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학생상담센터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이른바 ‘코로나블루’등 학생들이 겪고 있는 여러 스트레스 및 심리적 문제들 다루고,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마음약국 프로그램’, ‘스트레스 관리 UP 프로그램’, ‘성평등 캠페인’을 연합하여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학생상담센터의 문턱을 낮추어 접근성을 높이고, 학내 구성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및 올바른 성인식 함양과 학생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해소 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김의수 교수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음으로써, 재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 등의 심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학생상담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대학 구성원들의 관심이 많고 참여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대학생활 적응을 위하여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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