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남부산림청(청장 조병철) 영덕국유림관리소 영천도시숲에서 숲해설과 유아숲지도를 하고 있는 박영숙  숲해설가 지난 21일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주최하고 ㈔한국숲해설가협회(상임대표 정경택)가 주관하는 제14회 전국숲해설 경연대회 프로그램개발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원도 평창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을 위해 최소 인원이 참가해 산림복지의 패러다임에 부응하고 숲해설가들의 사회적 역할을 제고하며, 참신한 숲해설 기법을 익히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통한 적응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있다. 

특히 숲에서 듣고 자연에서 배우는 나눔의 문화를 만들고 숲해설 경연대회를 통해 주제별 특강을 통한 역량강화로 숲을 찾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바른 산림교육을 선도하고 산림교육문화 체험과 참여를 통한 산림교육전문가의 자긍심 고취하기 위해 열렸다.

박영숙 숲해설가는 “전국 숲해설경연대회 프로그램 개발 부문에서 수상할 수 있기까지 많은 지원을 해주신 남부산림청과 경북숲해설가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숲해설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부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본신리금강소나무생태경영림, 수비솔솔유아숲체험원, 영천도시숲, 별빛유아숲체험원, 포항산림수련관, 솔바람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해 해마다 5만여명의 국민들에게 녹색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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