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 교동은 지난 22일 교동5통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교동에 거주하는 전규철 숲해설가(산림복지전문단체)의 재능기부로 실시됐다. 이날 교동은 교동5통 경로당을 방문해 숲해설(자연보호,숲의가치)과 편백나무 팔찌 만들기 등 촉감 놀이 체험을 통해, 치매예방 및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규철 숲해설가는 “지역사회 자연보호활동과 자연친화적 환경조성에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화 교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쌓였던 심리적 피로감과 우울감을 숲해설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해소하고, 건강하고 유쾌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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