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희망드림 지원사업...총 150만원 지원

[무안=내외뉴스통신] 박정희 기자

전남 무안군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귀택, 조영희)는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가정 중고생 2명과 긴급지원대상 3가구에 장학금과 생계비로 150만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장학금은 1인당 30만원씩 총 60만원, 생계비는 가구당 30만원씩 총 90만원을 지원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협의체와 면사무소에서 도와주셔서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영희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더 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생계비, 밑반찬 전달, 겨울철 난방용품구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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