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내외뉴스통신] 박찬희 기자

평창군 문화예술재단은 23일 오후 진부전통시장에서 진부장날맞이 문화공연을 열었다.

이날, 평창군 관내 주민들로 이루어진 생활문화동호회 '해피700국악한마당', ‘모낼통사모’는 국악과 통기타 연주를 선보였으며, 진부면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진부5일장이‘다시 방문하고 싶은 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광익 진부면장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즐겁게 공연을 관람해 주신 관람객들이 양손 가득 행복을 담아가셨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예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시장 및 예술인들 모두가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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