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보건복지위, 예산결산특별위, 운영위 등 3개 상임위 활동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원이(전남 목포) 의원이 지난 22일, 21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됐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통상 집권여당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맡으며, 각 정당 원내부대표들이 위원을 맡는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관할하는 부처는 청와대 비서실, 안보실, 경호처가 있으며, 국회 사무처 및 도서관 등에 예산과 법안을 처리한다.

국회 운영위원회에 보임된 김원이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세 개 상임위에서 활동하게 됐다.

김원이 의원은 “국회 운영위가 청와대를 피감기관으로 둔 상임위다 보니 야당이 정쟁의 장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개혁에 대한 야당의 부당한 공격과 비판을 위한 비판에는 맞서 싸우고, 정당한 정책 비판은 새겨듣고 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와대 비서실, 안보실, 경호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는 오는 10월 29일, 국가인권위원회, 국회 사무처, 도서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는 10월 30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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