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완도해경은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완도해경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7일간 집중 실시한 훈련은 관할지역 특성상 다수 발생할 수 있는 좌초선박, 고립자,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훈련이 계획됐다.

훈련은 로프 이론 교육, 장비숙달, 지형지물 이용 확보법, 수중 로프매듭 작업 숙달, 시나리오부여 실전 종합훈련, 수직구조 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완도해경 관계자는“해양구조대 중심으로 완도 관할지역 특성에 맞는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 2020년 하반기 집중훈련은 구조대 A팀, B팀, C팀 총원17명이 일주일씩 교대로 진행된다.

jwd8746@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93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