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23일 대구은행, ㈜ 밝은 미래진로 지원센터, 황금중학교, 경상공업고등학교와 함께 지역 청소년 양성 프로그램인 '4차 산업 드론 교육'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3일 대구환경공단에서 진행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2달여간 지역기업인 대구은행과 ㈜ 밝은 미래진로 지원센터, 황금중학교, 경상공업고등학교가 공동 협력해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의 하나인 드론 교육 및 국가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위해 공단은  북부사업소 축구장을 드론 교육 장소로 제공하고 ,대구은행은 황금중학교와 경상공업고등학교에 교육기금 600만 원을 기부하는 한편 ㈜ 밝은 미래진로 지원센터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특별드론 교육을 진행한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모든 교육이 안전하게 잘 마무리되고 수혜 청소년 전원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지역 일꾼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단은 친환경 뉴딜 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육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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