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찾아가는 상담실의 원활한 운영 위해
-정신건강 치료·관리에 대한 인식 전환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23일 ‘찾아가는 상담실’의 원활한 운영과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치료·관리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박현우(현우상담심리연구소), 김종선(행복나무가족상담연구소) 소장과 허순향(찾아가는 심리지원단) 등 전문상담사를 초빙해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증진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찾아가는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 증진 지원사업 제도 안내 ▲관리자의 정신건강 관심도 제고를 통한 인적 자원의 효율적·체계적 관리방안 ▲소방공무원 심리상담·교육·홍보의 필요성 각인 ▲상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여건 조성 및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등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참혹한 재난 현장에서 직원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을 과소평가하지 않고 상담이 필요하면 언제든 도움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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