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지 복구사업 총력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남부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및 태풍에 의한 산림피해지를 신속하게 복구한다고 밝혔다. 

남부산림청은 피해복구를 위해 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관리단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운영해 관내 산림 피해조사를 9월까지 완료했다

이번 피해조사 결과 복구할 개소는 총 114건(산사태피해지 30ha, 임도 9km , 계류보전 0.3km)이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 추진을 통해 항구적 복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절기를 앞두고 산림피해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2차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병철 청장은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통해 피해지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견실한 복구를 위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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