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SF9의 멤버 겸 배우 로운의 가을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로운은 특유의 발랄함과 서정적인 모습을 한 번에 보여줘 더욱 화제다. 특히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클래식한 룩으로 가을 분위기를 살려낸 것은 물론 콘셉트에 맞는 눈빛과 연기로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화보 장인의 면모를 더했다.

인터뷰를 통해 로운은 출연을 확정 지은 JTBC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SF9 데뷔 4주년을 맞아 일과 일상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로운은 “채현승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인물이다. 자존감이 매우 높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고, 사랑도 미움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가 가진 매력은 한마디로 ‘거침없음’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대본 속 그의 모습에 대해 지인들에게 물어보며 준비하고 있다. 시청자에게 캐릭터를 세밀히 보여줄 수 있도록 집요하게 공부하며 애드리브도 시도해보고 있다. 그리고 채현승과 내가 다르다고 생각되는 부분들도 있는데, 그를 연기하기 위해 준비하며 ‘내 이런 부분이 더 채워지면 좋겠다’고 느끼며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운의 차기작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잘생김, 섹시함, 진지함을 다 갖춘 직진남 후배와 연하는 남자로 안 본다는 선배의 밀당과 설렘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로운은 화장품 브랜드 마케터이자 직진 연하남 채현승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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