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첫 시범사업…60편 영상콘텐츠 제작 등 우수활동가 시상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충남도는 지난 22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0년 충청남도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사업 영상제작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가 주최하고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수강생들이 제작한 영상콘텐츠를 함께 감상하고, 우수활동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케이터링, 사진 전시, 콘텐츠 발표 및 감상, 우수활동가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도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전문 크리에이터 육성 및 도정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입문반 60명, 심화반 45명, 특화반 20명)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특화반의 경우 1명당 3편의 영상을 제작, 총 60편의 영상콘텐츠(도정홍보 영상 20편, 충남주제 영상 40편)를 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도는 콘텐츠 평가를 통해 ‘충남 크리에이터 수료했어요’를 제작한 최정락 씨(작품완성상)와 ‘북튜버에서 유튜버가 되기까지’를 만든 이수진 씨(기량발전상) 등 우수활동을 펼친 2명을 선정, 시상했다.

도는 내년부터 사업명을 ‘크리에이터 양성 및 도정홍보 활성화’로 변경, 지역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한 ‘브릿지센터’ 1개소를 확보할 계획이다.

 

ksg4610@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02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