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 점검, 의견 제시와 개선책 모색 촉구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제237회 임시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지난 23일 김각현, 박남주, 김길자, 김행금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 김각현 의원은 사회적 경제와 관련하여 천안시 관내 사회적 경제 조직현황과 일자리 제공형의 취약계층 취업현황을 관련부서에 확인 후 「천안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를 설치해서 관내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요구하며 사회적 경제조직들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행정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 박남주 의원은 감염병대응센터와 관련해 효율적인 인력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 영입을 통한 적절한 인사배치를 행정부에 요구했다. 이어 천안박물관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외면받는 박물관이 되지 않도록 개방형 박물관장 영입을 통해 박물관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구했다.

▲ 김길자 의원은 천안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관련하여 시설과 운영현황을 관계부서에 확인한 후 운영상 여러가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천안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 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경관조명장치 로고프로젝트 관련하여 시민들의 만족도가 좋은 사업이니만큼 안전한 천안을 위해서 다양한 용도로 제대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 김행금 의원은 자연재해대비와 관련해서 관련부서에 자연재해대비매뉴얼 내용을 확인한 후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비롯해 철저한 사전계획을 통해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사전관리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하수시설과 관련하여 풍세산업단지 주변 하천에 오폐수 방류 문제를 지적하며 하수처리시설 신설에 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요구했다.

 

ksg4610@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03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