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된 조명, LED로 교체...관내 독거노인 등 20개 취약가구 선정 추진, 경제적 부담 경감

[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직장새마을운동 진천군협의회(회장 김일권)는 지난 20일~22일 3일에 걸쳐 ‘희망등불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실시중인 ‘희망등불 나눔 사업’은 조명교체가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기존 노후한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등 20개 취약가구를 선정해 추진됐다.

교체된 LED조명은 기존 전등과 비교했을 때 50배 이상 긴 수명과 최대 60%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수혜가구의 경제적 부담 또한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준비한 김일권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어두운 마음이 조금이나마 밝아지기를 희망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지역민들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직장새마을운동 진천군협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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