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위험 요인이 많은 직장인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금연, 절주 등 건강증진사업 홍보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충북 음성군 보건소는 시간 제약이 많은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건강홍보관을 통해 ▲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 건강위험 요인이 많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비롯해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구강 △정신 관련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홍보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기관 내 전시홍보관 운영, 혈압-혈당 측정 미션 이벤트, 홍보 동영상 시청, 전화상담 등이 진행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가스안전공사 등 공공기관 직원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도 일부 운영했다.

권태복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장인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비대면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직장인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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