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학을 입다-먹다-살다'...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는 인문학 강의 비대면 지원

[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진천군립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衣食住, 인문학을 입다-먹다-살다’를 통합주제로 하는 후속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과정은 지난 15일 마무리 되었으나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후속모임을 마련했다.

오는 29일에 있을 후속모임은 사람들이 소비하고 즐기는 행동을 통해서 정착된 ‘의식주’ 문화에 대한 근원적 의미를 탐구하고 이를통해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네이버 밴드에서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천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포스트 코로나시대 변화된 환경에 맞는 인문학 강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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