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완도해경은 지난 주말에 완도군 소안도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했다.

완도해경(서장 박제수)은 지난 주말인 25일 오전 10시 25분경 완도군 소안도에서 거주하는 A씨(75세,여)가 밭에서 일하다 넘어져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완도해경에 긴급 이송을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순찰자와 연안구조정을 급파, 현장에 도착해 환자 상태 확인결과 기침 발열 등의 코로나 기저증상이 없는 상태였다.

이에 해경은 응급환자가 좌측 대퇴부 골절 증상을 보여 부목 등 응급조치 후 연안구조정에 편승, 완도 화흥포항으로 이송해 119 구급대에 안전하게 환자를 인계했다.

한편, 완도해경으로부터 완도 화를포항으로 긴급 이송된 응급환자 A씨는 119소방헬기를 이용 목포소재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치료중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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