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수성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언텍트 생활예술체험 프로그램 ‘집에서, 한들거리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수성구도시재생’을 통해 매일 오후 7시에 새로운 프로그램 영상이 공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들안길 프롬나드 행복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대상지인 두산동, 상동 주민과 지역 공방 운영자들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상동, 두산동 주민들이 기획한 나무도마 만들기, 도자기 마스크걸이 만들기, 가죽 수첩커버 만들기 등 생활예술품 제작, 공연, 우리동네 이야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 중 생활예술품 제작(체험 키트)은 오는 31일까지 유튜브 티저영상 또는 네이버 밴드 ‘한들한들’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약 2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수성구 도시재생지원센터으로 하면 된다.

한편, 들안길 프롬나드 행복마을조성사업은 저층 단독주택지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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