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서부의 한 교육센터에서 자살 폭탄 공격으로 인해 최소 24명이 숨지고 부상자도 70명을 넘겼다.

지난 24일 현지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대부분은 15~26세의 학생이며, 부상자 수는 57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내무부 대변인 타리크 아리안은 "자폭범이 카사르-에 다니시 교육센터에 들어가려다 경비에게 발각되자 건물 밖 거리에서 폭탄을 터트렸다"고 밝혔다.

이슬람국가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 주장했지만 이를 뒷받침할만한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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