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조사 · 아이템 선정 · 정부지원제도와 활용법 강의···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 될 것”

[고양=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 여성회관(덕양구 행신동)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업경영과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자본 창업 솔루션’ 강좌를 오는 11월 개설한다.

소자본 창업 솔루션은 소자본 창업시장의 트렌드와 업종 분석을 통해 적합한 시장을 파악하고 필요한 정부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도와 소자본으로 창업을 하려는 시민들에게 실제 적용 가능한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다.

한국여성발명가협회와 함께하는 이번 강좌는 오는 11월 매주 화요일마다 총 4차에 걸쳐 진행한다. 1차 강좌로 최장훈 가치공학연구소 소장의 ‘창업 트렌드와 발명’이 11월 3일 열리고, 이어서 김진아 엔에스컨설팅 대표의 ‘창업감각 키우기’(2차 · 11월 10일), ‘시장조사를 통한 아이디어 개발과 아이템 검증’(3차 · 11월 17일),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소상공인 창업지원제도’(4차 · 11월 24일)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고양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시장 조사와 아이템 선정, 실질적인 정부지원제도와 활용법 등을 안내하는 강좌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특히 여성 예비 창업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모든 강좌는 전액 무료”라면서 “소자본 창업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은 시청 여성가족과(031–8075-4626)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52명으로, 이들 중 고양시민은 총 425명(국내감염 388명, 해외감염 37명/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또한 현재 274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며, 57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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