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고령군은 26일 고령 은행나무숲이 한국관광공사·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 선정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과 관련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령은행나무 숲은 은행나무 숲에 둘러싸여 잠시나마 답답함을 내려놓고 가슴 깊숙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키 크고 가을 색감을 띤 은행나무 숲에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또한 낙동강을 끼고 있어 수변의 억새가 장관이다. 이곳에서 색다르고 차별화된 인생사진을 즐길 수 있다. 

또 고령 은행나무숲에 방문 시,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고령군관계자는 “고령 은행나무 숲이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코로나가 지속된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은행나무 숲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길 바라며, 고령군에서는 안전한 여행 문화에 적합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해 나가겠다”고 말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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