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 숲에서 힐링으로 숨 쉬다' 주제로 진행
온라인 비대면 방식 송출, 지난 19일부터 사전 온라인접수 중

[제주=내외뉴스통신] 추현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7일 사려니 숲 일원에서 ‘2020 제주 국제 아로마페어’를 개최한다.

제주도(도지사 원희룡)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사장 김의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려니 숲에서 힐링으로 숨 쉬다’라는 주제로 올해 2회째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컨퍼런스와 강연은 사전 녹화해 현장 및 온라인에서 송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지난 19일부터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으며, 참가 인원은 총 60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려니 숲길을 걸으며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그라운딩 걷기 명상’과 아로마테라피와 요가를 접목시킨 ‘아로마 치유 요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아로마오일 DIY 체험’ 등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인원에 한해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로 나눠 시간당 20명씩 운영된다. 모든 체험비용은 무료이며, 직접 만든 제품은 가지고 갈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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