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대상 도시사회부문 전국 1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아,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영예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26일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관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전 서구가 도시사회부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수상 후 6년만의 쾌거로 서구가 안심 도시임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 상은 전국 229개 기초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기준으로 4개 부문(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학회 교수 전문가 구성된 평가단 1차 서면,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됐다.

서구는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선도사업,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안전한 도시공원 조성 등 방재안전 분야, 어린이보호구역·노인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사업,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 설치 사업 등 사회복지 분야, 부권 최대 문화예술 축제 힐링아트페스티벌 개최, 보라매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등 문화정책 분야 등 3개 부분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태 청장은 “우리나라의 가장 권위 있는 도시정책 분야의 시상인 도시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수준 높은 도시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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