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 상동면과 상동면의 자매결연도시인 부산진구 가야1동은 25일 밀양시 상동면 관내 농가에서 감 따기와 선별 작업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작업에는 상동면 기관·단체 회원 17명, 직원 10명, 가야1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강화식) 30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했다.

조경래 상동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가야1동 새마을지도자회 및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 자치센터간 발전을 함께하고 자매결연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동면과 부산진구 가야1동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자매결연도시 협약식을 통해 사회단체 간 교류, 지역 내 행사 참석 및 지역우수농산물 판매 등 도농 간 교류 활성화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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