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향우들, 수해 이재민 위해 십시일반

[나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나주시 다시면은 지난 25일 재경다시면향우회(회장 이계방)에서 수해 이재민을 위한 의연금 1000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해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화영 다시면장, 이계방 향우회장, 이게익 다시농협조합장, 이광남 노인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계방 향우회장은 “고향 마을을 위해 십시일반 의연금을 보태주신 향우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8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고향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화영 다시면장은 “향우분들의 깊은 애향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성금은 수해 이재민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향유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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