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꽃 보식, 화단 정비로 깨끗한 골목길 조성 -

[동두천=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주)에서는 지난 22일 중앙동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15명이 모여, 2020년도 중앙동 주민자치 특색사업 「꽃과 빛의 골목길」 사업을 추진했다.

「꽃과 빛의 골목길」 사업은 원도심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공가 주택 증가로 낙후된 골목길을, 깨끗하고 정감있는 녹색쉼터 골목길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중앙동 주민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중앙동 5통 골목길과 중앙경로당 화단 등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정리하고, 국화꽃을 식재하여, 밝고 화려한 골목길로 변화시켰다.

김동주 위원장은 “중앙동 골목길이 아름다운 꽃길로 재탄생하여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꽃과 빛의 골목길」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류재암 중앙동장은 “중앙동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으로, 중앙동이 깨끗하고 밝은 곳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느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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