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명패 만들기'...경제적-공익적 가치가 있는 '산림조성' 및 '숲이 미래다' 인식제고

[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진천군은 군수 집무실에서 산림사업장 미이용 목재를 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명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친환경 명패 만들기’는 지난 5월 시작한 사업으로,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있는 산림 조성 및 ‘숲이 미래다’는 인식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명패는 진천군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에서 근무중인 김영규(68세)씨의 재능기부로 제작됐으며 군수와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군의원 47명에게 전달됐다.

군은 벌채 부산물을 재활용해 진행된 이번 사업이 산림자원 보호 및 겨울철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재인식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이용 목재를 활용한 각종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산림자원의 효율화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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