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드라마 ‘7일만 로맨스’가 돌아온다.

26일 와이낫미디어 측은 드라마 '7일만 로맨스' 시즌2를 제작 확정했다고 밝혔다.

'7일만 로맨스'는 똑같이 생긴 카페 아르바이트생 정다은(서지수 분)과 데뷔 5년 차 아이돌 김별(서지수 분)이 우연히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다은과 김별은 딱 7일만 서로의 삶을 바꾸기로 하고, 그곳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면서 로맨틱한 일주일을 보낸다.

연예인을 꿈꾸거나 연예인과 연애를 해보고 싶은 로망을 대리 실현해 주며 큰 인기를 끈 '7일만 로맨스'는 누적 조회수 2천6백만 뷰를 기록한 바 있다. 시즌1 마지막 화에서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정다은이 다시 만난 한정우(신준섭 분)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정우는 김별로 위장하고 자신을 만났던 정다은에게 "나 이제 말해줘. 네가 누군지"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며 막을 내렸다.

 '7일만 로맨스'는 또 한 번 정다은, 김별과 한정우의 이야기를 그리며, 새로운 캐릭터들이 투입될 예정이다.

새 캐릭터들은 기존 주인공들과 어우러져 극에 긴장과 활력을 넣어주며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7일만 로맨스2'는 와이낫미디어와 KT Seezn이 공동 제작하며, 올해 12월 편성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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