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양성평등기금사업 일환
- 결혼·출산에 대한 설문조사와 주요정책 홍보

[아산=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선영)가 양성평등기금사업 일환으로 지난 24일 신정호수공원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아산시 저출산 관련 주요정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올바른 정책제안 및 정책 홍보 등의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 이어 시민들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의식의 변화와 추이 결과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문선영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서 시민들이 결혼과 출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고, 미혼남녀의 결혼에 대한 관심도가 어느 정도인지, 출산에 대해서 왜 부담스러워하고 꺼려하는지 파악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인구절벽시대가 우리에게 점점 더 다가오고 있음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가족과 과장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 알림과 홍보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출산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출산장려금 지원, 아기DNA 카드발급, 행복키움수당, 아동수당, 행복주택 공급,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공급 등 다양한 정책과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ksg4610@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62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