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총재 원종태) 제1,2,3지역(청주시)은 26일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한마음 한뜻으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지역 1,300여명의 라이온스 회원들은 이날 오전에는 S컨벤션에서, 오후에는 성안길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헌혈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헌혈봉사 및 헌혈캠페인을 통해 청주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섰다.

라이온스 충북지구 제1,2,3지역(청주시) 재청협의회(회장 김관중)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하루라도 혈액부족 사태가 해소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원종태 총재는 “충북지구 각 지역에서 릴레이로 헌혈 및 헌혈캠페인을 진행해 혈액수급에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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