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문상혁 기자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민주노총 김재하 위원장을 만나 노동자들의 개혁방안을 논의했다.

언론에 따르면 정의당 김종철 대표는 취임 기념으로 김재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노동자 개혁방안에 대해 27일 논의했다.

정의당 김 대표는 민주노총을 예방해 회의실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 노동자의 어려운 사항을 논의하며 "정의당을 포함한 진보정당에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또 '1조합원 1당원 가입 운동'을 제안했다.

김대표는 "기존의 노동관계로 포괄되지 않는 노동자들을 위한 개혁방안을 선도적으로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정의당도 정부가 제출한 노동개악안을 저지하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전태일3법을
우선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이 내정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추천 위원 중 이헌 변호사에 대해 세월호 방해위원이었다며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nasa745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72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