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원 사업, “찾아가는 서울센터 온:ON”
아동 학대 관련한 카드 뉴스 제작 온라인 봉사 활동

 

[서울=내외뉴스통신] 신동복 기자

시립서울청소년센터(센터장 정진문)는 2020년 11월 주말동안 만 13세~18세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온라인 봉사활동 “찾아가는 서울센터 온:ON”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권 및 생명존중교육, 아동 학대 예방 교육 등의 기본교육을 실시한 후,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분임 활동을 통해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카드 뉴스를 제작한다. 이를 통해서 참가 청소년에게 우리 사회 문제에 관심과 문제의식이 있는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한 청소년은 “요즘 제가 사춘기가 되려고 하는 지, 엄마와 부쩍 체벌 문제로 다투고 있어 프로그램 주제가 무척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체벌과 학대를 명확하게 배우고 이해하여 엄마와 더 좋은 관계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라며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의욕을 보였다.

한편, 5회에 걸쳐 비대면(온라인)으로 운영 예정인 “찾아가는 서울센터 온:ON”은 2020년 서울시 찾아가는 센터 지원 사업으로, 현재 청소년 16명을 선착순 접수 모집 중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프로그램 관련한 문의사항은 서울청소년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게시판 참고 또는 복지사업팀(070-4268-4339)으로 문의하면 된다.

 

shdb@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74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