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옥천군 삼양유치원은 지난 26일 전체유아 115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차돌이와 바우'를 관람하게 했다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관람대상을 제한하여 2부로 나누어 공연을 펼쳤다.

이번 인형극은 '바른인성 함양'을 위한 내용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유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인형극을 통해 바른 마음도 키우며 함께 보내 모두가 웃음꽃을 피웠다.

숲속반 김다인 어린이는 “오랫만에 유치원에 나와 친구들과 인형극을 보니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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