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부평구는 지난 26일 청천동에 위치한 '㈜참길'로부터 전자동 빨래건조대 30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참길은 래너르미, 친환경마감재, 마스크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박술목 ㈜참길 대표는 부평구 경제단체인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을 겸하고 있다.

박술목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돼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부평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민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부평구 내 기업에서 물품을 기탁해 줘 큰 힘이 된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kimhm70@nbnnews.co.kr
hyung101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82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