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유대감 향상을 위해 가족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아동 파티쉐’ 체험 프로그램을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유대감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베이커리 키트를 초등 고학년 사례관리아동 100명에게 전달했다.

아동들은 프로그램에서 자존감 향상 교육을 동영상으로 받은 후 전달된 키트 내에 들어있는 빵 시트와 생크림, 토핑으로 부모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본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가족과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즐거운 경험을 통해 아동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만 0세부터 12세까지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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