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 독창회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기자  

소프라노 조주현의 독창회가 오는 10월 30일 금요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조주현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하여 쾰른 국립음대에서 리트 오라토리오과와 오페라과 전문연주자과정(Diplom)에 이어, 동 대학에서 콘서트과와 오페라과 석사 과정(Master of Music)을 졸업하였다.

또한 이탈리아의 로마 아카데미아에서 Diplom(1년 과정)을 수료하고, 마인츠 국립음대-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마인츠 대학교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쌓았다.


2016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귀국 독창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소프라노 나경혜 제자음악회 KlangreichⅠ(금호아트홀 연세), 국립오페라단의 비발디 오페라 “오를란도 핀토 파쵸” Ersilla 역 Cover로 참여(LG아트센터), 숭실대학교 음악원(Conservatory) 교수 음악회(영산아트홀), 가온 앙상블(금호아트홀 연세), 한국슈베르트협회 제68회 정기연주회-삶과 음악(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흔들리는 풀꽃으로 서서” 시인 한석산 시와 음악 가곡 연주회(한국가곡예술마을 나음아트홀)와 흐르는 시(SCC홀)를 통해 한국 창작가곡 연주에도 참여하면서 다방면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은 '조주현 소프라노는 다양한 경력과 균형있는  레퍼토리여서 관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콘서트였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번 독창회는 작곡가 슈만, 모차르트, 쳄린스키, 벨리니의 가곡부터 아리아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되며 전석 2만원이다.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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