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오는 31일 ‘별보카와 함께하는 블루문 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별보카와 함께하는 블루문 관측 체험’ 프로그램은 박물관이 도입한 제주 도내 유일한 이동천문대 ‘별보카’를 통해 10월의 주요 천문현상인 ‘블루문(Blue Moon)’을 관측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당일 기상 악화 시 관측은 취소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사전 신청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 전일인 30일까지 유선(064-800-2036)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JAM 홈페이지(www.jdc-jam.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블루문’은 한 계절에 4번 뜨는 보름달 중 3번째 뜨는 보름달을 지칭하며, 최근에는 한 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뜰 때 두 번째 뜨는 보름달로 많이 알려져 있다.

김형인기자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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