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월)부터 11월 9일(월)까지 2주간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진미경)과 함께 10월 26일(월)부터 11월 9일(월), 2주간 대구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남구청소년안전망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남구청소년안전망 심포지엄은 2020년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고민, 학교생활, 주관적 행복감, 청소년 정책, 코로나19로 바뀐 일상 등을 영진사이버대학교 박상용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였고, 별을 만드는 사람들 심규보 대표는 ‘가정 밖 청소년의 갈등조정을 위한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대구 해올중고등학교 장은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안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논의를 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구 남구 관내 청소년 약 970여명의 인식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청소년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심도있게 조사하고,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학교, 지역사회, 가정과 함께하는 청소년상담복지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심포지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대구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11월 9일까지 2주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 청소년안전망 심포지엄을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의 실태를 기성세대들이 함께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 정책을 통해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관심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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