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 아동과 여성 폭력 예방활동 강화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시는 28일 시청에서 2020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시의회, 교육기관, 경찰, 아동보호시설, 폭력관련시설, 청소년상담지원시설, 지역주민대표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폭력피해 아동·여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아동안전지도제작사업, 여성 안심 택배함 운영을 비롯해,폭력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관 합동 폭력추방 캠페인도 추진 중이다.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지역사회 안에 있는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해 가정폭력·성폭력 등 아동·여성에 대한 폭력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이다.

이에따라 시는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활성화 및 협력체계 강화 등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위기관리, 예방지원, 안전사업 등 지역연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아동과 여성의 안전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각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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