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 황순남 위원장과 자치도시위원회 박해진 의원은 지난 27일 인천안산 초등학교 농구부를 방문해 <윤덕주 배 제32회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윤덕주 배 제32회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농구 대회'는 오는 10월 28일부터 통영시 통영 체육관과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대회이며 전국 초등학교 41개 농구팀(남초 25팀, 여초 16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윤덕주 배 농구대회는 우리나라 농구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고(故) 윤덕주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한국초등 농구 연맹에서 2006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의원들은 "지금껏 꿈을 향해 노력한 과정들을 후회 없는 도전과 최고의 경기력으로 학교와 계양구의 명예를 드높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윤정 정 코치는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라고 다짐했다.

인천 안산초등학교 농구부는 2018 유소년 하모니 농구리그 챔피언십 대회 남초부 우승, 2016년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제71회 종별 선수권대회 준우승을 거두고 2017년에는 협회장배 및 윤덕주 배 우승을 한 저력 있는 팀이다.


hyung1016@naver.com
kimhm70@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30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