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흙과 물레의 만남, 도자기 속에 담겨진 참자아 찾기' 주제로 31일 수름재 도림공방 등에서 체험행사 펼쳐...청소년의 마음 담는다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청소년지도사이자 행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청주시 행복맘 박선옥 씨가 아름다운 사회 조성을 위한 보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청소년의 잠재적 끼를 개발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며 청소년의 건강한 심신 수련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간 교류 활성화로 교우관계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지도-교육을 펼치고 있는 박선옥 지도사는 29일 4년째 지속적으로 기획한 청주불교방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오는 31일 수름재 도림공방과 새활용시민센터, 무각서예문자전각연구소에서 펼쳐지는 전통문화 창작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은 BBS청주불교방송이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문화소통의 장이다. 4~6학년, 청소년-학부모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흙과 물레의 만남 도자기속에 담겨진 참자아 찾기' 주제의 이번 체험행사는 도자기 그릇을 만들며 청소년들이 울-화-통 스트레스를 날리고 끼와 창의력 발휘를 돕기위해 기획되었다.

△도림공방 김만수 작가와의 만남으로 도자기 작가가 되는 인생이야기 △흙을 이용해 반죽하면서 흙의 질감과 변형을 느껴보며 푸는 감정상태 이야기 △물레를 사용, 도자기 굽는 과정을 배워 가마를 이용해 굽는 과정을 지켜보며 소감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박선옥 지도사는 "청소년지도사로서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기획하는 과정속에서 아이들이 변화되는 모습과 즐거워하는 표정을 볼 때마다 무척 보람된다"며 "늘 청소년의 마음과 눈으로 함께하며 올바르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위해 매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밝고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행복전도사로 정진하겠다"며 "행복은 노력이며 늘 공부하는 삶. 행복한 사람이 행복을 나눔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라는 센터의 지침에 따라 행복맘들이 많아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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